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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“이대로 만족하며 살 순 없었다” 25년간 회사를 다닌 만수에게 어느날 해고 통보가 내려졌다. '가족을 지키기 위한 그의 절박한 선택은 무엇일까?’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 <어쩔수가없다>(No Other Choice)는 이 한 문장으로 설명 가능한, 아슬한 블랙코미디 스릴러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부친을 위한 복수? 프레임을 넘어선 블랙코미디? 이 영화는 가족을 위한 선택이 인간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를 박찬욱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보여줍니다. 전작 헤어질 결심 이후 3년 만의 컴백인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 도덕적 딜레마의 끝을 관객에게 묻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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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 한눈에—"살기 위해 해고를 계획한다"

 만수는 25년 직장 생활 후 해고당한 가장으로, 당장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중압감에 휩싸입니다. 그는 단 3개월 안에 일곱 자릿수 연봉의 일자리를 찾아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. 그리고 운명의 순간, 면접장에서 “이 선택밖에 없다”는 결정을 내리며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.  

(원작: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『The Ax』) 

 

 

캐스트 & 제작진

  • 감독 – 박찬욱
  • 주연 – 이병헌(만수 역), 손예진(미리 역)
  • 조연 – 박희순, 이성민, 염혜란, 차승원, 유연석
  • 스크립트 – 박찬욱, 이경미, 이자혜, Don McKellar
  • 배경 – CJ 엔터테인먼트 × Moho Film 제작, 139분 러닝타임

 

 

 

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
염혜란 차승원 유연  

 

 

축제 첫 주연정, 베니스 경쟁초청 & 부산 BIFF 개막작

  • 2025년 8월 29일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—13년 만의 한국 영화 경쟁 진출
  • 9월 17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공식 선정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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